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개소식 성황리에 종료

이해찬, 박병석 등 1000여명 참석

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8/05/19 [23:24]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개소식 성황리에 종료

이해찬, 박병석 등 1000여명 참석

특별취재반 | 입력 : 2018/05/19 [23:24]
▲  이춘희 세종특별차치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세종시 미래 비전 제시와 재선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있다. © 세종빅뉴스

 (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행정수도 세종, 품격 있는 세종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며 “새로운 4년 세종시민의 압도적인 신임을 받아 문재인 정부의 세종의 시대를 열어가겠다” 

이춘희 세종특별차치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세종시 미래 비전 제시와 재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수석공동선대위원장, 박병석, 조승래 국회의원 등 내빈과 1000여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수석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개소식에 앞서 담화를 나누고 있다.     © 세종빅뉴스

이해찬 수석공동선대위원장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드는 개헌 재추진과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의 역사적 대전환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지방선거의 승리를 확신했다.

박병석(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은 “이춘희 후보야말로 세종시를 가장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이고, 앞으로 세종시를 가장 잘 이끌어갈 사람”이라며 이 후보를 칭찬했다.

조승래(대전 유성구) 의원은 “세종시는 충청인의 눈물과 땀으로 만들어졌다. 30만명을 넘은 세종시를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나선 이춘희 후보를 응원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 인사말로 이춘희 후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 후보는 먼저 “행정수도 개헌을 추진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제정해 행정수도 완성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공공행정 연관산업·지식문화예술산업·스마트시티산업을 3대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교통·문화·복지·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삶의 도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에 걸 맞는 충청권 상생방안 마련 등 5대 목표를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시’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완수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명품세종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번 선거에는 송아영 자유한국당 후보와 격전을 벌이게 된다.
▲ 19일 이춘희 더불어민주당세종시장 후보 개소식에서 세종시에서 출마 하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세종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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