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후보, 경제·복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사회적 약자 안정망 구축 등 지역별 복지대책 마련

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8/05/18 [22:30]

이시종 후보, 경제·복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사회적 약자 안정망 구축 등 지역별 복지대책 마련

특별취재반 | 입력 : 2018/05/18 [22:30]
▲     © 세종빅뉴스

(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과감한 경제정책과 이를 뒷받침할 강력한 복지 정책으로 복지와 경제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18일 “만년 하위권의 충북 경제가 최근 주요 경제지표에서 전국 1~2위를 달리고 있는 등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이 시작됐다’”라며 “충북 경제성장 역시 중요하지만 경제기적에 따른 충북의 성과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복지정책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전국대비 4% 충북경제(1인당 GRDP 4만불)달성과 5%·5만불 도전과 △도민재난안전망 구축 △취약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주요 공약 중에는 4%경제 달성·5%경제 도전 등의 경제관련 공약도 있으며, 충북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제시했다.


 복지공약 중에는 단양의료원 설립과 혁신도시 종합병원 유치 등 취약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와 도민안전보험 무상가입 등 도민재난안전망 구축, 청년 행복결혼공제사업 확대 등이 손꼽힌다.


 실제로 이 후보는 도내 출산율 1위인 증평에 도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지난 17일 증평군 주요 공약으로 발표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충북권 후보에게 지역복지공약을 직접 듣고 이를 주요 공약에 반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 안정망 구축 △외국인 노동자 및 이주민에 대한 안전확보 △어린이집 보육도우미·보육교사 지원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쉼터 설치 등 충북도민 모두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 등을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 후보가 처음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된 ‘9988 행복나누미·지키미 사업’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이 더 젊고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노인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이 후보의 여성정책으로는 경력단절과 미취업여성의 일자리창출과 출산·양육지원 확대가 선정돼, 여성이 당당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1등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는 만큼 중요한 것이 충북 도민 모두를 따뜻하게 감싸는 복지정책”이라며 “4%경제를 달성하고, 이에 따른 성과를 도민 모두와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앞으로 소외계층 없는 복지충북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 여러분 모두 저 이시종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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