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예비후보,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로 행정수도 완성”

15일 오전 세종시청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8/05/15 [23:58]

송아영 예비후보,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로 행정수도 완성”

15일 오전 세종시청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특별취재반 | 입력 : 2018/05/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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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세종시청브리핑룸에서 자유한국당 세종시의원 출마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을 했다.

송 예비후보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자 새로운 국가 행정의 중심으로서 세종시를 반드시 헌법에 명문화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변하는 행정 △경제자족도시 건설 △교육 중심도시 △교통 혁신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발전하는 세종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 △중앙공원을 금개구리 보존습지 조성하겠다고했다.
송 예비후보는 “세종은 ‘무형의 가치’를 채울 때”라며, “세종을 ‘꿈꾸는 도시’, ‘행복한 시민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자족도시 세종 건설
세종의 1과제는 도시의 자족기능을 완성하는 데 있다며, 세종을 공공 빅데이터 특화 도시로 육성해 전국의 데이터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도시 내 일자리 문제를 해결은 물론, 소비 침체,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교육 중심도시 건설
세종시를 가장 뛰어난 교육 시스템을 갖춘 교육선진도시로 만들겠다며, 학습 전략 컨설팅, 시립 학습센터 설립 등 시가 책임지는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교통 혁신
현재의 배차 간격 및 노선 부족 문제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과  좁은 도로 및 주차장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차 없는 도시’ 프레임에 갇혀 그 누구도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못하고 있다며, ‘세종맞춤형 대중교통체계’를 설계해 대중교통 이용에 획기적 변화를 꾀해, 넓힐 수 있는 도로는 넓히고, 신호체계는 혁신적으로 개선해 도로 효율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원도심과 시도심 함께 발전
신도심 지역에 맞춰 원도심 환경을 조금씩 개선하려는 현재의 균형발전 정책은 근본적 문제 해결을 꾀할 수 없다며, 원도심과 구도심을 아우르는 비전을 세워 도시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新발전동력의 핵심으로서 조치원 내 청년창업지구 운영을 제시했다.

▷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
세종시내 새로운 문화, 여가 시설을 유치해 소비 유출을 방지하고 시민의 행복 인프라 조성, 취약 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복지로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해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심도시 건설을 해나가겠다도 했다.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정부개헌안의 수도조항 같은 타협안에 순응하지 않고, 세종을 반드시 헌법에 명문화해야만 한다”며, “후보직 사퇴를 포함한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세종의 행정수도 명문화를 자유한국당 당론으로 채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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