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봉근, “균형잡힌 세종시 건설과 외로움이 없는 세상 만들 터”

안봉근 바른미래당 세종시의원 사무실 개소식 열려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5/13 [01:10]

안봉근, “균형잡힌 세종시 건설과 외로움이 없는 세상 만들 터”

안봉근 바른미래당 세종시의원 사무실 개소식 열려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8/05/13 [01:10]
▲ 안봉근 바른미래당(이하 미래당) 세종시(2선거구)의원 예비후보가 12일 개소식에서“정의롭고 균형잡힌 세종시 건설로 세상을 열고 노후에 외로움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세종빅뉴스

(세종빅뉴스=세종 하은숙 기자) 안봉근 바른미래당(이하 미래당) 세종시(2선거구)의원 예비후보는 “정의롭고 균형잡힌 세종시 건설로 세상을 열고 노후에 외로움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조례제정 등을 통해서라도 살기 좋은 조치원을 만들겠다”며, “노인 공경과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욕구를 찾아 해결해 주며, 사회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올바른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5시 조치원읍 신흥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 안봉근 바른미래당 세종시당위원장이 12일 세종시 조치원읍 안봉근 세종시의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세종빅뉴스

개소식에는 김중로 미래당 세종시당위원장, 허철회 미래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미래당 지역구 시의원 예비후보 등과 조치원읍 신흥·신안·봉산·서창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 예비후보는 “20대 때 정의기 무엇인가를 두고 평생을 살아 온 사람으로 가난과 좌절의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배우며 성숙해져 가면서 지금은 많이 자유로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며, “한편으로 더 자유로운 삶을 위해서는 나 자신 삶만이 아니라 이웃과 사회공동체도 함께 자유로움과 만족을 주어야 한다는데 뜻을 두게 되어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며 정치에 입문하게된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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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정의와 복지도 정치와 직결되기에 ‘풍요 속에 빈곤’이란 말처럼 불평등 속에서 외로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무너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부정부패와 자살율 세계 1위 등은 정치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신·구어린이 집에 시설환경을 좁혀 나갈 것’과 ‘세종시 조치원의 특산물인 복숭아·배와 관련된 홍보관 건설’을 약속했다.

또 “‘조치원읍사무소를 구 연기군청의 자리로 옮겨놓겠다’”며 주요 공약을 밝혔다. 그리고 “조치원읍사무소 자리에는 사회복지센터 자리로 이용해 비효율적인 복지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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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미래당 최고위원이며, 시당위원장인 김종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치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안 예비후보는 백지상태에 정치를 하는 만큼 정의롭고 공평한 정치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세력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어야 정치가 바뀐다며 꼭 안 예비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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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선거구(신안, 신흥, 봉산, 서창리)는 민주당 이태환, 자유한국당 김붕유, 바른미래당 안봉근 총 3명의 후보가 시의원의 자리를 두고 ‘전국 6‧13지방선거’에서 격전한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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