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려역사공원에서 국악강좌 열린공연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10일 오전 11시 여창가곡 등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5/06 [15:01]

초려역사공원에서 국악강좌 열린공연 개최

세종시문화재단 10일 오전 11시 여창가곡 등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8/05/06 [15:01]
 
▲ 열린공연(화란춘성) 포스터     © Daily 충청
(세종빅뉴스=세종 하은숙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운영하고 있는 세종여민락아카데미 국악강좌의 열린공연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초려역사공원에서 펼쳐진다.     
 
국악강좌 강사인 최진 한국교원대 교수의 진행으로 여창가곡을 포함해 가야금 독주, 중주, 앙상블 등 다양한 형식의 연주를 60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도라지’, ‘강원도 아리랑’, ‘뱃노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를 가야금곡으로 편곡해서 들려주고, 전래동요 ‘어깨동무’를 12현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등 색다른 곡도 감상할 수 있어 흥겨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규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장은 “열린공연은 초려역사공원의 고즈넉한 한옥이 지니는 장소성을 활용해 고택 콘서트 형태로 지난해에도 네 차례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국악을 비롯해 소규모 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좌석 예매 없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며, 10명 이상의 단체관람의 경우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23)로 하면 된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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