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빅뉴스=세종 하은숙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세종시 대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정의 달과 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학교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세종시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국제안전학교 인증을 획득(`17.11)한 조치원 대동초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위험에서 가장 빨리 자신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기 때문에 안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이 총리는 학교 내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과 안전체험실을 찾아 아이들의 체험수업을 참관하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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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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