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건국대·충북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100명 선발

스마트특용작물과정 등 5개 과정, 8월 25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신청

최선종 | 기사입력 2017/07/27 [16:52]

충북농기원, 건국대·충북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100명 선발

스마트특용작물과정 등 5개 과정, 8월 25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신청

최선종 | 입력 : 2017/07/27 [16:52]
    충북농기원, 건국대충북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100명 선발
[Daily 충청] 충북농업기술원은 2018년 건국대학교,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최고경영자과정 교육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충북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비 2억7천5백만원을 투입해 충북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 교육과정을 위탁해 진행된다.

충북대는 3개과정 (농산물가공이용, 농촌관광개발, 양봉과학과정), 건국대에서는 2개과정(녹색관광개발, 스마트특용작물과정)에 총 100명을 선발하며, 충북도내에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원서는 해당 대학과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교부하고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된 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선발기준에 의해 평가해 추천하며 도 기술원에서는 추천자에 대한 검토와 예산을 반영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해당 대학에서는 면접 후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수업은 관련학과 전문교수와 전국의 유명 강사를 초빙, 익년 3월부터 12월까지 32주간 작목별 전문기술 및 정보화·경영기법, 유기농 등 공통과목의 일반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과정의 개인별 등록비는 275만원이다. 등록비 중 225만원은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되며 50만원은 참여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농업분야 최고경영자과정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충북대학교는 1993년, 건국대학교는 1995년부터 위탁 교육으로 진행 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그 동안 충북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각각 1,367명, 1,138명씩 총 2,505명을 배출했다.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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