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과의 싸움 동영상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금별(이주연)은 소희(문희경)의 등살에 떠밀려 근신을 선언했고, 기회를 잡은 소희는 금별을 길들이며 험난한 ‘시월드’를 예고했다. ‘별별 며느리’측이 공개한 스틸 컷에서 금별은 몸빼 바지를 입고 울상을 지으며 집안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반면, 소희는 양산을 들고 우아한 모습으로 금별을 바라보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또한 금별과 시댁 문제로 육탄전을 벌인 바 있는 은별이 수성재에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금별 옆에서 고무장갑을 끼고 있는 은별의 모습을 통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매주 평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선종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