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준 세종시의원(현 의장) 후보 “세종시의회 청사 이전 안 해”

22일 본 선거운동 돌입∙∙∙ ‘힘 있는 큰 일꾼’으로 주민 의견 경청

[세종=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4/05/26 [15:27]

유환준 세종시의원(현 의장) 후보 “세종시의회 청사 이전 안 해”

22일 본 선거운동 돌입∙∙∙ ‘힘 있는 큰 일꾼’으로 주민 의견 경청

[세종=특별취재반] | 입력 : 2014/05/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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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준(68∙새누리) 세종시의원 후보는 “세종시의회 청사를 이전하지 않고 조치원에 두겠다”면서 세종시 발전을 위한 주요공약을 내놓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세종시의회 의장인 유환준 후보는 조치원읍 조치원로 28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힘 있는 큰 일꾼’이란 슬로건으로 조용한 가운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에 나섰다.

유환준 후보는 “지방의원의 기본 의무와 임무인 시정과 교육행정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충실히 하겠다”면서 “초대 세종시의회 의장으로서 지난 경험을 살리고 주민 의견을 경청하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환준 후보가 내놓은 주요 공약은 ▲현 조치원 시청사의 제2시청사 활용 ▲세종시의회 청사는 현재 위치에 두기 ▲수도권 전철 조기 착공(2019년 개통) 추진 ▲청와대 제 2집무실, 국회 분원설치 추진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유치 추진 ▲소방서 신설, 취약지역 CCTV 설치(시민안전, 재난관리체계 강화) ▲여성복지정책 강화(출산장려금, 보육비, 재취업지원) 추진 등이다.

이외에도 유환준 후보는 ▲65세 이상 노인 버스교통비 무료지원 ▲조치원역 환승통로 개설(역세권 개발) ▲충남대학교 병원 유치 ▲공설운동장 건립 ▲강원연탄 이전 방안 ▲세종비즈니스 건립 (상리 버스터미널) ▲수원지 공원화 사업(청소년회관 건립) 추진 ▲평리, 수원지길 방음벽 설치 ▲ICT 지원센터와 창업보육센터 건립(교리) ▲로컬푸드 사업 육성(농업인 소득 증대) ▲도시계획 도로개설사업 ▲교동초등학교 체육관 건립(15억 확보, 설계 중) 등의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유환준 후보는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몸을 던져 세종시를 지켜냈다”며 “세종시와 조치원의 발전을 위해 제 전부를 바치겠다”고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유환준 후보는 세종시 교동초, 조치원중, 청주상업고, 건국대, 대전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그는 초대 충청남도 교육위원과 충남도의회 7, 8, 9대 의원, 제 1∙2부의장, 고래대∙홍익대 유치위원, 세종시 원안사수 공동대표, 조치원중학교 총동창회장, 연기군 재향군인회장, 조치원 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 세종시장학회 상임이사과 세종시자율방범대 고문, 명예소방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유환준 후보는 오는 5월 27일(화) 오후3시에 조치원읍 피어리타워에 마련된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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