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괴산군 도의원 후보 임회무“괴산 행정가”

괴산의 농사꾼이며 군민들의 행정사 알려져

[충북=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4/05/25 [12:04]

새누리당 괴산군 도의원 후보 임회무“괴산 행정가”

괴산의 농사꾼이며 군민들의 행정사 알려져

[충북=특별취재반] | 입력 : 2014/05/25 [12:04]

이번에 새누리당 괴산군 도의원으로 출마한 임회무 후보의 괴산군 읍내에 2층에 위치해 있는 선거 사무실은 ‘임회무 행정사’ 사무실로 늘 사람이 붐비는 괴산군민들의 사랑방이다.괴산 장날이 열리는 날은 1층부터 2층까지 사무실 통로는 장보러 온 손님들이 잠시 맡겨 논 짐으로 가득 쌓여지고 사무실은 오랜만에 읍내에 나온 사람들과 조우해 궁금한 수담을 나누는 곳으로 유명하다.

▲     © 한국in뉴스

지난 2010년 괴산군 도의원에 출마해 불과 300여 표차로 아쉽게 낙선을 하자 선거에 관심을 가졌던 주변 지인들이 발을 동동 구루며 더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 위로 받아야 할 임후보가 주변을 잰 걸음으로 다니며 지인들을 위로 했었다.

그만큼 그의 도의원 도전 실패는 괴산군내에서도 한동안 화제꺼리였다. 
임후보는 괴산 토박이로 괴산 목도초, 목도중, 음성고, 주성전문대, 현 국립철도대(전 국립 충주대 행정 전산과)를 거쳤다.

1979년 괴산군 불정면 사무소를 시작으로 괴산군청, 충북도청, 충북자치연수원 교수, 충북 도의회 비서실장으로 약 25년간 공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공무원 생활 시작이전에는 농사꾼으로 불정면 4H연합회장을 역임해 농사경험과 행정경험을 같이 두루 겸비한 유일한 ‘행정 농사꾼’이다.
행정사로 괴산군민들의 대·소사를 도와주는 일은 새삼 거론하지 않아도 지역에 그에 대해 널리 알려져 있다.

공약으로는 ‘임회무의 고향사랑’ 이란 제목으로 ▲소외 취약계층 삶 향상, ▲어르신 복지 선진국 수준 향상, ▲괴산지역 교육향상 위해 명문 초·중·고 만들기 등의 고향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임회무의 약속’이란 타이틀로 ▲ 합리적인 도정 견제와 감시, ▲안전한 도시, 안전한 충북, 안전한 나라 건설, ▲괴산인구 증대 실현, ▲ 농·축·산·어업인 예산 확보 등 4가지의 큰 공약을 걸었다.
임후보는 겸손, 신뢰, 의리, 성실, 원칙, 등의 장점이 있고 행정사 임회무는 행정 전문가로 장점이 있다는 점을 주변 지인들은 군말 없이 인정했다.

임후보는 새누리당 괴산군 연락소장으로 불모나 다름없는 지역에서 의리와 소신 하나로 변하지 않고 당을 지켜온 소신파이기도 하다.
그는 도의회 비서실장 시절 군수로 출마한 도의회 의장을 돕다가 그 문제로 공직을 떠난 우직하면서도 얇은 현대 사회에서는 우직한 바보로 괴산군민들은 평가를 하고 있지만 그의 성실함, 원칙론, 괴산사랑에는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운 편이다. 
[충북=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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