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뜯어 얻는 표보다 좋은 정책으로 얻을 표가 훨씬 많다

[충북=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4/05/25 [07:28]

헐뜯어 얻는 표보다 좋은 정책으로 얻을 표가 훨씬 많다

[충북=특별취재반] | 입력 : 2014/05/25 [07:28]
▲     ©한국in뉴스

 윤진식 후보가 오창 지역 몇몇 업체의 위해물질 배출을 두고 마치 청주지역 전체가 공해물질 덩어리인 것처럼 도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불안해하는 도민들은 아랑곳 하지도 않고 그저 상대후보 헐뜯기로 표심만 자극해 보겠다는 저의가 불온해 보인다.

 여당후보로서 아파하는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어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위로는커녕 불안감만 증폭 시키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굳이 따지자면 문제가 된 두 업체는 민선 4기(정우택지사)에 투자유치 된 업체이거나 민선 4기에서 대기배출시설허가를 내 준 업체들이다.

 윤진식 후보는 이 사실을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다.
 이거야 말로 불 낸 사람이 불 끄는 사람에게 화내는 격 아닌가.

 이시종 후보는 지난 4년간 전임자 탓하지 않고 현역도지사로 모든 책임을 지고 묵묵히 노력해 왔으며, 위해물질의 심각성을 파악해 다양한 대책을 세워 왔다.

 2012년에는 저감시설을 설치하여 청주·오창 산단지역의 DCM 배출량을 31% 감축하여 환경부에서 전국 최고 저감 산업단지로 평가받았다.


또 충북도와 금강유역환경청, 청주시, 청원군, 증평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민관과 해당 5개 사업장이 DCM 배출 저감을 위한 SMART 프로그램을 협약하여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하여 왔다.

 그런 노력으로 환경부가 지난 2013년 5월에 오창산단 일원에서 실시한 오염도 측정결과 발암물질인 DCM은 아예 없거나 인체에 무해한 극미량 수준으로 나타났다.

 윤진식 후보에게 고언한다.
 상대후보를 헐뜯어 얻는 표보다 좋은 정책으로 얻을 표가 훨씬 많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



[충북=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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