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혁신위원회·청년특보단 발족

30~40대 소상공인 경제혁신위, 경제정책 자문 역할

[충북=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4/05/21 [21:51]

충북경제혁신위원회·청년특보단 발족

30~40대 소상공인 경제혁신위, 경제정책 자문 역할

[충북=특별취재반] | 입력 : 2014/05/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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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새누리당 충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는 21일 충북경제혁신위원회(위원장 양금석·이하 경제혁신추진위)와 청년특보단(대표 임충열) 발대식을 갖고 충북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개발과 젊은 층에 대한 세 확장에 나섰다.

특히 경제혁신위는 윤 후보가 강조하는 경제성장을 돕기 위해 주로 도내 30~40대 젊은 중소상공인 50여명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실물경제 차원에서 정책을 생산해 나가기로 했다.

양금석(라헨느웨딩홀 대표) 위원장은 “충북에 만연한 낡은 경제 장벽과 무기력한 전시성 정책을 혁파하고 새로운 경제 비전을 제시할 전문가 그룹으로서 도지사 후보 직속 경제혁신위원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위원회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경제혁신추진위는 윤 후보의 경제공약을 현장 중심의 충북형 경제 비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경제혁신 비전을 실물경제 각 분야에 전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후보에게 전달함으로서 공약의 완성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게 된다.

경제혁신위에 동참한 이용태 새한관광 대표는 “낙후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가대표 경제도지사 윤진식 후보가 공약한 충북경제혁신3개년 계획을 실물경제적 차원에서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혁신위는 이날 발대식에서 △충북발전연구원의 민간 분야 개방 및 민간 과제 지원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용 규제 완화 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양 위원장은 “윤 후보의 충북경제 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발족했지만 향후 민선6기가 시작되면 지역경제 발전과 관련한 각종 제언과 정책 건의를 위해 도 공식 자문기구화의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경제혁신위와 함께 도내 20~40대 60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특보단 발대식도 갖고 젊은 층의 갈증 해소에도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임충열 특보단 대표는 “침체돼 있는 충북경제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후보는 윤 후보 뿐”이라며 “경제혁신, 복지충북, 균형발전, 통큰 도지사 윤진식 후보를 지지해 지방선거의 승리를 돕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오늘 발족한 경제혁신추진위와 청년단은 우리 선거사무소가 추진해 가는 충북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물경제와 젊은이들의 경제 패턴을 정확히 파악해 충북경제혁신3개년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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