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후보, “모두가 참여하는 세종교육의 장 만들 터”

[세종=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4/05/16 [21:21]

오광록 후보, “모두가 참여하는 세종교육의 장 만들 터”

[세종=특별취재반] | 입력 : 2014/05/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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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16일 지역 노인회 예방을 받고 “모두가 참여하는 세종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역인사가 참여하는 세종교육 정책모니터단을 상시운영하고, 시민참여 예산평가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세종교육발전자문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후보는 “지역민의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교육청 산하 기관의 합리적 배치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해 지역의 중론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자문단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오 후보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학부모, 학교, 학생 민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해결을 위해 ‘통합민원처리센터’를 설치 운영하겠다”면서 “교육민원인의 ‘상담지원, 법률지원’ 등을 한 장소에서 통합 지원해 늦은 교육행정처리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해소하고 보완하는 획기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오 후보는 “다양한 공공정보 및 시행정책을 미리 개방, 공유함으로써 처리시간 단축과 인지하지 못한 오류를 조정하는 정책 사전예고제를 실시하는 등 학부모만족도 조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 후보는 “세종시내의 기업, 대학, 지역민,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영유아교육, 초중고교육, 평생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와 문화 홍보 및 단체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개별 교육정책에 대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더 나은 정책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예정지역 학교내에 열린교육감실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종=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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