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하고 있는 박종민 후보의 모습     © 한국in뉴스

6·4 지방선거를 20일 앞둔 15일, 후보자 등록 신청접수가 일제히 시작됐다.

후보자 등록 첫날인 이날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세종시장 및 세종시교육감, 시의원 후보자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세종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소속 유한식 현 시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전 건설교통부 차관이 차례로 등록을 마쳤다.

▲ 세종시 선관위에는 후보자들의 발 길이 이어졌다. 후보 등록은 16일까지 진행된다.     © 한국in뉴스

세종시교육감 선거에는 최교진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 오광록 전 대전시교육감, 홍순승 전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최대호 중부대 교수가 추첨 순에 따라 차례로 등록을 마쳤다.

▲ 새누리당 의원인 (중앙)강용수 의원과 (우)박명옥 후보의 모습     © 한국in뉴스

세종시의원에 도전하는 후보자의경우 이날 오전 현재 새누리당 소속의 유환준, 강용수, 이기수, 김광운,  박명옥, 이경대, 김중훈, 이충열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서금택, 박영송, 안찬영, 윤형권 후보, 그리고 무소속으로는 성태규, 박종민, 박휘서, 최우영, 노정민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한편, 후보 등록은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정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