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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15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후 2시에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일곱번째 목요정책발표회를 개최하고 ‘도농상생의 무지개 프로젝트 : 11개 읍․면․동의 조화로운 상생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별 정책을 발표했다.

이 날 정책발표에는 각 선거구별 광역의원 후보들이 함께 참석해 출마의 각오를 밝혔고 이춘희 후보는 지역별 공약은 각 후보들의 제안을 반영해 발굴했음을 밝혔다.

이날 발표한 조치원 지역공약은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와 함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원도심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 ▲ 원리 연탄공장 이전․시민공원 조성 [1선거구 서금택 후보] ▲ 침서지구 주차난 해결 [2선거구 이태환 후보] ▲ 신흥리 중학교 신설 [ 3선거구 박영송 후보] ▲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 기반시설 확충 [4선거구 김원식 후보] 등을 제시했다.

▲    (좌)서금택 제1선거구 예비후보 , (우)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모습© 한국in뉴스

읍면지역 공약으로는 ▲ 도로 확포장 및, 신설 등 교통환경 개선 사업: 은하수 장례식장〜눌왕리 도로 개설 [5선거구 김장식 후보], 부강면(산수리〜갈산 1․2리, 향산 1․2리) 도로 개설, 금남면 BRT 정류장 신설 [ 7선거구 임상전 후보]
▲ 생활편익시설 확충- 읍면지역 공원녹지 지역에 시민공원 조성, 노인요양병원 설립 확대, 부강약수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 고복저수지, 관광휴양형 지구로 집중 육성 ▲ 농업기반 확충-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하우스농장 다목적 공동 선별장 개설,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신도시 지역은 교통난과 생활 환경 개선에 집중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주요내용으로는 ▲ 학교 보행로에 안전보행 시스템 도입 [ 11선거구 안찬영 후보 ]
▲ 쌈지주차장 등 주차공간 확보 [12선거구 윤형권 후보 ] ▲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 도램마을 버스승강장 추가 설치, 입주비 부담 경감 등 생활환경 개선 [ 13선거구 고준일 후보 ] 등이 있다.

이러한 지역별 공약 실천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세종시 발전 100인 위원회』 설립, 운영하고 특히 한명의 시의원이 두 개 면을 대표하는 세 지역 (▲소정․전의면, ▲연기․연동면, ▲연서․전동면)은 통합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토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선거구 차성호 후보 제안]

- 다음은 각 후보별 발언
제1선거구 서금택: 조치원 발전을 위해 연탄공장 이전 등 반드시 이루겠다.
제2선거구 이태환: 젊은이가 안착할 수 있는 세종시 만들겠다. 서창신안리 대학문화촌 만들겠다.
제3선거구 박영송: 8년 의정 경험 바탕으로 성실하고 겸손하게 일하겠다.
제4선거구 김원식: 이춘희와 함께 승리 위해 노력하겠다
제6선거구 채평석: 세종시 성공위해 균형발전이 꼭 필요하다. 부강이 세종시로 편입한 것이 자랑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제7선거구 임상전: 금남 그린벨트와 상수도 보호구역 단계적 해제. 노인요양병원 설립 이루겠다.
제9 선거구 차성호 : 통합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제11선거구 안찬영 : 생활 불편 겪고 있는 첫마을 지역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하겠다.
제12선거구 윤형권 :  교육문제 해결하고 신구도시 균형발전, 갈등 구조 해소 위해 노력하겠다.
제13선거구 고준일 : 원주민과 이주민이 조화와 소통 이루는 데 노력하겠다.
비례대표 정준이 : 세금낭비 안하는 의원, 시민이 소통하는 데 일조하는 의원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