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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지사 선거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30분 사무소 3층 시종일관홀에서 선대위 및 당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이날 신방웅 전 충북대학교 총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변재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충북도당위원장) 등 40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결코 쉽지 않은 선거가 되겠지만 든든한 선대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뛴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4년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함께하는 충북’의 기틀을 다진 만큼 민선 6기에서는 도민 행복만 생각하는 행복도지사로 기본이 바로 선 도정을 구현해 충북 100년 미래를 창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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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방웅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시종 후보는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지난 4년 1460일을 쉼 없이 달려온 분”이라며 “충북과 도민을 위해 한 순간도 눈을 돌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 온 우리 이시종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시종 후보 선대위에는 9988행복캠프(어르신) 위원장에 신도승 육군예비역 준장, 여성행복캠프 공동위원장에 이숙애·김은숙, 청년희망캠프 공동위원장에 변민수·송윤호 씨 등이 참여했다.

 또 선거운동 실무를 총괄하는 총괄본부장은 주준길 전 충청북도자치행정국장, 공동본부장에는 유영화 전 제천시의회의장 등 86명, 정책자문단은 주종혁 청주대 교수 등 20명, 대변인은 이장섭 노영민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