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반발' 정지숙 의원, "'새정치'는 죽었다"

[충북=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4/05/13 [22:08]

'공천반발' 정지숙 의원, "'새정치'는 죽었다"

[충북=특별취재반] | 입력 : 2014/05/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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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숙 도의원은 13일 충북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새정치'는 죽었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의 여성학살정치, 밀실정치, 공작정치 공천을 강력히 비난했다.

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청주 제2선거구 공천은 여성말살정치, 밀실정치, 공작정치로 구태정치의 표본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이 청주2선거구 도의원 공천 심사 과정에서 당헌과 선거법을 무시하고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며 "공천장을 잡고 뒤흔드는 존재에 의해 도당이 좌지우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 공헌도, 의정 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정지숙을 낙마시키려고 꼼수를 부린 결과"라고 비난했다.

정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는 이유는 본인 한 명의 문제가 아니기에 어려운 선택을 한 것으로 완주해 도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여성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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