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예비후보, 세종시장 후보선출 경선룰 확정을 환영하며

-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 참여 기자회견문 전문

[세종=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4/03/19 [17:40]

최민호 예비후보, 세종시장 후보선출 경선룰 확정을 환영하며

-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 참여 기자회견문 전문

[세종=특별취재팀] | 입력 : 2014/03/19 [17:40]

▲ 세종시언론인협회에서 진행 된 6.4지방선거 세종시장 예비후보 합동인터뷰 당시 최민호 예비후보의 모습     © 한국in뉴스

[ 기자회견문 전문 ]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6.4 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예비후보 최민호입니다.
 
저는 이미 언론과 여러 경로를 통해 시민여러분 앞에 출마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낮은 자세와 솔직한 모습으로 다가섰을 때 많은 분들이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저에게는 큰 용기와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2014년 6월 4일은 세종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이 될 것입니다.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결정을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선제) 방식으로 한다는 방침입니다.

중앙공천관리위원회는 국민참여선거인단 1,333명을 기준으로 세종시에도 대의원 20%, 당원 30%, 일반국민 30%, 여론조사 20%, 즉 ‘2332 룰’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오늘 새누리당의 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룰 확정에 대해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대대적으로 환영합니다.

사실 경선룰을 정하는 초기단계에 세종시는 100% 여론조사로 언론상에 보도되다가 다시 원칙에 입각해서 2:3:3:2로 진행한다고 보도되었을 때 매우 의아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세종시가 비록 법적으로는 광역단체이지만 사실은 아직 인구 12만의 기초단체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보았을 때, 매우 불합리한 경선룰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에 입각하여 선거인단을 1,000명 이상으로 늘려줄 것을 중앙에 적극 요청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에서 이를 받아들여 1,500명 내외로 선거인단을 늘린다는 지침이 내려왔고, 세종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1,333명으로 확정하였으며 여론조사 또한 1,000명 샘플로 실시한다고 한 것은 저의 건의가 120% 달성된 것으로, 매우 기쁘고 환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것을, 승기를 잡아 나아가는 계기로 삼아 경선승리와 새누리당의 압승을 위해 결연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고자 하며, 확정된 룰에 따라 깨끗하고 공정하게 경선에 임할 것임을 밝힙니다.

저는 이미 지난 2월 세종시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의 경선참여 선언을 하면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선에서 저는 당당한 경쟁을 통해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세종시민들에게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는 그동안 세종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지역 밀착형 민생탐방을 실천하면서,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새 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하여 오로지 시민들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앞만 보며 달려가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여 ‘풍요롭고 품격 있는 희망의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 과제들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세종시민 여러분!

이번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에서 저 최민호를 세종시장 후보로 결정해 주시면 반드시 세종시장에 당선되어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정행정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예비후보 최 민 호
[세종=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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