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예비후보 ‘교무행정사제도’ 적극 도입해야!

- “세종시 감사위원회 설치로 교사들의 업무과중 예상!

[세종=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4/03/19 [16:46]

최교진 예비후보 ‘교무행정사제도’ 적극 도입해야!

- “세종시 감사위원회 설치로 교사들의 업무과중 예상!

[세종=특별취재팀] | 입력 : 2014/03/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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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교진 교육감 예비후보는 “그동안 감사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시청과 교육청의 기 싸움으로 진행 됐던 우려 상황에서, 18일 실무 회의를 통해 상당 부분 접점을 찾게 되어 다행스럽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따른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예비후보는 “장기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같이 중앙행정 기관의 감사권을 제한하여야 하며, 헌법이 정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조례가 제정돼야한다.

그리고 당장에 교육현장에 몰아칠 감사태풍으로 인한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는 교사들을 아이들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교육계의 흐름을 거스를 것이다. 특히 타 지역 교사들에 비해 세종시교육이 정착 될 때까지는 더욱 많은 업무를 맡아야 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우려하였다.

이에 최 예비후보는 “교육감 후보로서 세종교육현장에 예상되는 위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무행정사제도의 도입을 오래 전부터 주장해 왔다.

이는 교사들이 아이들 교육에 전념하게 하여 공교육을 정상화 시키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세종시 감사위원회 설치로 타지역에 비해 감사 부담을 더 가져야 하는 세종시 교육현장에서는 더욱 필요한 정책이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세종=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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