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예비후보,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수 띄워

- 젊은 층 표심 잡기 위해 QR코드 도입 중장년층까지 1석2조 노려

[충북=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4/03/19 [16:36]

오광록 예비후보,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수 띄워

- 젊은 층 표심 잡기 위해 QR코드 도입 중장년층까지 1석2조 노려

[충북=특별취재팀] | 입력 : 2014/03/19 [16:36]

▲     © 한국in뉴스

6.4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세종교육’을 캐치프레이즈로 앞세워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도전하는 오광록 예비후보는 점자명함으로 장애우 표심을 파고든데 이어 젊은 유권자를 타깃으로 한 QR코드 선거전까지 선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젊은 유권자들이 스마트 폰을 많이 활용한다는 점에 착안, 홍보명함에 QR코드를 넣어 후보자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오 예비후보는 스마트한 소통 선거운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미 스마트 폰이 젊은 유권자 층은 물론 중중장년층까지 자리 잡은 상황에서 QR코드 선거전을 통해 1석2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오 예비후보 측은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홈페이지에 자동 접속돼 후보자 프로필을 비롯해 핵심공약 및 주요정책을 손쉽게 확인하고 정책제안 공모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메뉴 ‘소통의 장’에서는 ‘명품 세종교육’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도 함께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나설 계획이다.

오 예비후보는 “젊은 층의 (선거에 대한)관심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도입하게 됐다”며 “지역을 위한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고 한 명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시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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