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최고위원, 청주·청원 통합 예산 125억 원 조기 확보

- 행정정보시스템 등 통합 사업비로 안전행정부 특별교부금 125억 원 확보

[충북=한국in뉴스] | 기사입력 2014/03/06 [04:06]

정우택 최고위원, 청주·청원 통합 예산 125억 원 조기 확보

- 행정정보시스템 등 통합 사업비로 안전행정부 특별교부금 125억 원 확보

[충북=한국in뉴스] | 입력 : 2014/03/06 [04:06]
 
▲ 정우택 의원     ©하은숙 기자

예산 부족으로 난항에 빠졌던 통합청주시 출범 준비가 사업 예산 125억 원을 확보하며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정우택 최고위원(새누리당, 청주 상당구)은 5일 안전행정부로부터 통합청주시 관련 특별교부금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청주·청원 행정정보시스템 통합 사업비 25억 원과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지원금 100억 원으로 이 중 통합 지원금 100억 원은 청주시와 청원군에 각각 50억 원씩 반영되었다.
 
청주·청원 행정정보시스템 통합 사업비는 2014년도 국비로 확보된 25억 원에 이번에 안전행정부 특별교부금 25억 원이 더해져 총 50억 원이 마련되었다.
 
청주·청원 통합 지원은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정우택 최고위원이 그동안 당정간담회 등을 통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예산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2월 중순에도 유정복 장관에게 통합 청주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예산을 조기에 교부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한바 있다. 유정복 장관도 이에 적극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답변했고 이번에 특별교부금 125억 원을 즉각 집행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그동안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재정적 부담이 상당했는데 출범 100여 일을 앞두고 통합 지원예산 125억 원을 확보하게 되며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통합 청주시가 전국 최초의 주민자율형 행정구역 통합인 만큼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한국in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