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북도당, "KTX 오송역의 위상을 훼손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될 수 없다"

[충북=한국in뉴스] | 기사입력 2014/02/25 [09:13]

새누리당 충북도당, "KTX 오송역의 위상을 훼손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될 수 없다"

[충북=한국in뉴스] | 입력 : 2014/02/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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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지난 24일 "KTX 오송역의 위상을 훼손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세종시의 ‘KTX세종역 신설계획’과 민주당 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호남고속철 서대전역 경유론’은 오송역의 역할을 폄훼하고 충북도민들을 우롱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이미 각도간 합의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종시의 관문역으로 호남고속철 오송역이 설치운영되고 있고 국토교통부에서도 세종역 설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음에도 이같은 불손한 시도가 계속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고 잘못된 것이다.

특히, 권선택 민주당 대전시장예비후보가 당론채택 운운하면서 호남고속철 서대전역 경유론을 주장하는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그야말로 정치쇼에 불과하다.

노영민 의원을 비롯한 충북출신 민주당 중진 국회의원들은 상대정당 지사후보를 비판하기에 앞서 이런 어설픈 주장을 하는 자당 소속 정치인 입단속에나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세종시의 관문역으로서의 오송역의 위상에 어떠한 흠집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송역의 위상을 무력화하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지 않을 것이다.
 
[충북=한국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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