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여 눈을 떠라"...우리 모두의 외침 '그것이 혁명이다'.

- 15일 세종문화회관서 '아이스크림' 출판기념회 열어

[정치=한국in뉴스] | 기사입력 2014/02/15 [19:08]

최민호, "세종시여 눈을 떠라"...우리 모두의 외침 '그것이 혁명이다'.

- 15일 세종문화회관서 '아이스크림' 출판기념회 열어

[정치=한국in뉴스] | 입력 : 2014/02/15 [19:08]
▲  최민호 전 청장이 사회자인 김준모와 '토크콘서트'형식으로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    ©한국in뉴스


나는 외친다. 너도 외친다. 우리 모두 외친다. 그것이 바로 혁명이다.

최민호 전 행복청장은 15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서 '아이스크림'  '나는 외친다' (I scream)라는
책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갖었다.
 
이날 최 전 청장은 "무엇이 되고자 하지말고 무엇을 이루고자 해라."라며, "아직도 이루고자 하는 것
을 이루지 못했다"며, "뚜렷한 이름 석자를 세종시에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      © 한국in뉴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이인제ㆍ이완구ㆍ정우택ㆍ김태흠ㆍ박성효 국회의원과 김노식 친박
연대최고위원과 함승희 포럼오래 회장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 유한식 세종시장, 유환준 세
종시의회 의장, 김고성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전용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홍성표 대덕대
학장,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    정우택 최고위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한국in뉴스

정우택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최민호 전 청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여러가지 기대
감에서 이 자리를 오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최 전 청장의 장점은 강렬하고 강력한 추진력일 것
이라며 이는 본인의 열정에서 나오는 것으로 세종시를 위해 여러가지 역활을 다할 것이라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스크림'이 나는 외친다라는 뜻을 지닌 것으로 이는 무엇인가 상당히 외치고 싶어서
이책 제목을 지은 것이라 본다"며, "큰 길로 갈 수 있도록 큰 길을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이완구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한국in뉴스

이인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책 제목처럼 최민호 전 청장의 외침이 여러분의 외침이 되면 세종시
의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때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
턴과의 경쟁관계를 예로 들며, 새누리당내의 예상되는 세종시장후보 공천 경쟁자인 유한식 현 시
장과의 아름다운 경선을 주문하고 참석자들에게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완구 의원은 "거짓없이 도지사직을 버리고 세종시를 지킨 저를 믿는다면, 제가 보증하는 최민
호 전 청장을 믿어달라"며 최 전청장은 '거짓이 없고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명
품 세종시를 만들 수 있는, 그에 걸맞는 수장이 필요한데 그런 훌륭한 분을 뽑아야 한다"며
최 전 청장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   이인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한국in뉴스

이명수 의원은 최 전 청장의 '열정과 우정 그리고 진정성'을 김태흠 의원은 '최민호 전 청장같은
빌딩을 설계한 사람이 세종시를 이끌어 가야한다"고 했다.

 
김고성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은 "최 전 청장이 시장이 되면 잘 할 것"이라며 '다 같이 합심해
서 세종시를 위해 일 해달라"고 말했다. 
 

▲  이명수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한국in뉴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영상축하메시지를 통해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ㆍ유도선수인 최민호ㆍ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최민호 그리고 미국에 유학 가 있는 아들의 모습과 세종시민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영상축하 말미에 선거 경쟁관계인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의 인사도 눈길
을 끌었다. 
    

 
▲      © 한국in뉴스

'최 전 청장은 평소 알려진 대로 색소폰 연주를 하며 무대에 올라 사회자인 김준모 와의 '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출판기념회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 전 청장은 “제가 뜻하고 있는 꿈이 있다. 꿈을 이루는데 여러분들께서 보태주고
잡아주시리라 믿는다”며 "세종시가 가장 한국적이면서 국제적인 면모를 갖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한국in뉴스

이날 최 전 청장은 오래전 인연으로 후원한 소프라노 김수정양과 김미연 변호사를 소개하며, 다
양한 계층 사람들과의 인연들을 소개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최 전 청장과 아내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내고향은 충청도라네'를 부
르며 막을 내렸다.
 

▲      © 한국in뉴스

한편,  '아이스크림'은 그가 살아온 이야기와 그동안 언론에 기고한 글들을 모아 출판한 243쪽
분량의 책으로 최 전 청장의 성장과정, 생활 및 정치철학,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이 담겨 있다.
 
책 제목의 'Ice cream'은  부드러움과 달콤함 이는 '감성'을 'I scream'은 '외친다'로 작은 외침
을 통해 '모두의 마음을 변화 시키고 싶은 마음'의 표현으로 이는 우리 모두 합심해서 명품 세종
시를 건설하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본다. 

 
▲    최민호 전 청장 내외가 '내고향은 충청도'를 열창하고 있다.  © 한국in뉴스



[정치=한국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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