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한-스위스 정상회담 참석

[정치=한국in뉴스] | 기사입력 2014/02/07 [01:23]

박근혜 대통령, 한-스위스 정상회담 참석

[정치=한국in뉴스] | 입력 : 2014/02/0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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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월 20일 월요일 날 오후 3시부터 열린 공식환영식에 이어서 3시 55분부터 5시 15분까지 디디에 부르크할터(Didier Burkhalter)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제약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정상회담 모두말씀에서 부르크할터 대통령은 한-스위스 양국이 수교 50년이 되면서, 박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스위스를 국빈방문한 데 대한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금번 국빈방문이 양국 간에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심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수교 이후 50년 만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스위스연방을 국빈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그간 양국이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더 발전시켜온 데 대해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스위스가 중립국감독위원회 참여를 통해서 1953년 정전 이후 60여 년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유지에 기여해 오고 있는 데 대해서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스위스는 세계적인 기초과학의 강국이고, 한국은 IT와 응용기술이 발달한 국가로서 과학기술, 직업훈련, 의약 협력, 중소기업 육성 등을 포함한 양국의 협력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창조경제의 든든한 협력 파트너가 스위스라고 하고, 금번 회담에서 양국 간에 실질 협력 관계를 크게 발전시키기를 기대했습니다.
 

 

[정치=한국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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