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 세종시 11개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 마쳐

- 시민과 함께 세종대왕의 이름에 걸맞는 명품도시 만들 것

[정치=한국in뉴스] | 기사입력 2014/02/05 [21:46]

이해찬 의원, 세종시 11개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 마쳐

- 시민과 함께 세종대왕의 이름에 걸맞는 명품도시 만들 것

[정치=한국in뉴스] | 입력 : 2014/02/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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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원은 5일 연동면 의정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이해찬 의원의 순회 의정보고회가 마무리되었다.

이 의원은 11개 읍면동을 일일이 찾아 지역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형식으로 의정보고회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체 1,500여명이 참석한 의정보고회에서 이 의원은 작년 12월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종시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추진경과와 의미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세종시 정상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고 2020년 자족적 발전단계까지 추가로 6천여억원, 총 15조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된다.”며 법 통과의 의미와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큰 예산을 어떻게 잘 쓰느냐에 따라 명품도시가 되느냐 안되느냐가 결정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좋은 시장과 교육감, 시의원을 선출해야 한다”며 시민의 역할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향후 역점과제로 선거부정비리 근절, 도농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스마트 교육혁명, 좋은 기업 ․ 좋은 대학 유치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연기군 시절 두 번 연속 군수가 구속되면서 지역발전이 지체됐다. 제가 있는 동안 세종시에서 선거부정을 뿌리뽑겠다.”며 깨끗한 선거문화를 강조했다. 또한 농촌의 생산자와 도시의 소비자가 모두 이득이 되는 로컬푸드 사업을 추진하고 세종시 전역에 스마트 스쿨 시스템을 도입하여 좋은 교육으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회 동안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에 대해 적극적 검토와 성실한 이행을 약속했다. 총 53건의 민원이 접수되었는데 8건은 이행을 약속하여 추진 중이고, 11건은 장기과제로 민주당 시장후보의 공약에 반영하기로 했다. 21건에 대해서는 검토 후 추진과제로, 정책의견 13건에 대해서는 의견을 표명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참고하기로 했다.

[정치=한국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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