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4년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17:42]

중구, 2024년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4/04/18 [17:42]

▲ 2024년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 중구가 지난 4월 17일 오후 7시 청년디딤터에서 2024년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기구로,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등 3개 분과 총 30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4개 분야 22개 사업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 계획 등을 들여다보고, 다채로운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편, 중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 발굴 절차(프로세스)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1단계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2단계로 청년정책협의체 분과회의를 통해 이를 실체화한다.

이어서 3단계로 다시 한번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정책을 확정한 뒤 청년정책위원회에 건의하고, 4단계로 청년정책위원회는 해당 청년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시행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들의 교류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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