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교육 경쟁력 높여 행복한 충북교육 이루겠다.”

- 충혼탑 참배, 단재동상 헌화하며 승리다짐

[정치=한국in뉴스] | 기사입력 2014/02/05 [01:00]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교육 경쟁력 높여 행복한 충북교육 이루겠다.”

- 충혼탑 참배, 단재동상 헌화하며 승리다짐

[정치=한국in뉴스] | 입력 : 2014/02/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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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병우 충북교육발전소 상임대표가 4일 오전 10시 충북도선관위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후 충혼탑 참배와 단재동상을 찾아 헌화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병우 예비후보는 “이제 충북교육의 진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며 “선거 기간 도민들 특히, 모든 교육주체들과 만나고 소통하면서 긍정에너지를 모아낼 것”과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충북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공약을 펼쳐나갈 것이며, 아이들이 신나고 교직원이 보람차며 학부모가 미더운, 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충북교육을 이뤄내겠다.”고 등록 후 첫 소감을 밝히며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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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출사표를 다진 기자회견에서는 “교육실천가로, 이론가로서 살아온 삶속에서 축적한 경험과 정책역량을 발휘해 총체적 부실과 위기에 빠진 충북교육을 반듯하게 세우겠다.”고 의지를 표명했었다.

등록을 마친 오후에는 충북도교육청과 청주, 청원교육지청을 방문하여 교육공무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5일부터는 단양, 제천등 북부지역부터 지지세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나는 학교가 진짜 경쟁력이다.”
“교육은 농사가 결코 아니다, 잠재력을 캐고 혼을 불어넣는 일이다.”를 평소 지인들에게 강조한 김 예비후보는 충북대사범대 국어교육과,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0년 보은 회인중을 시작으로 괴산목도중, 증평여중, 단양매포중, 옥천중, 주성중, 청주남중 등 26년 동안 교직에 근무한 충북교육현장의 산 증인으로 실력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김 예비후보는 (전)충북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충북 시민단체 연대회의 상임대표, 국제학교 해피레인보우스쿨 교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다.

가족으로는 개신초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부인 김영애(56)씨와의 사이에 1여 1남이 있다.
[정치=한국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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