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안시 기자협회와 배꽃 화접 일손돕기 나서

충청의오늘 | 기사입력 2024/04/12 [01:01]

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안시 기자협회와 배꽃 화접 일손돕기 나서

충청의오늘 | 입력 : 2024/04/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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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 인력 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천안지사(지사장 최진백)와 천안시 기자 협회(회장 최형순)가 영농철을 맞아 서북구 성환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12일 농촌 일손 돕기에는 천안지사 소속 직원들 뿐 아니라 천안시 기자협회 14개 언론사 회원 등 30여 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5년째 연속으로 배 인공수분(화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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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성환은 전국적인 배 주산지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부분에 기여하고 있지만, 농촌인력 부족과 짧은 화접 기간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

 

   이에 따라 외국인 체류자들을 활용하지만 부족한 인력으로 인건비도 높아 적기 일손 돕기 지원창구 마련 등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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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백 지사장은“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적극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고,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주민과 대학생 등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형순 천기협 회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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