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기 ‘태화강 조류생태관광홍보단’ 발대식 개최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1일 철새홍보관 1층 철새 교육장에서 제3기 ‘태화강 조류생태관광홍보단’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삼호대숲을 찾는 백로와 떼까마귀의 생태와 도심 속문화시설인 태화강 동굴피아 및 남구 생태 문화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태화강 조류생태관광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화강 조류생태관광홍보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뉴미디어분야 홍보활동 전개와 태화강 국가정원 생태‧문화 관광 거점시설로서 철새홍보관과 동굴피아 홍보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제1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제1기, 2기 활동결과 총 824여개의 사회관계망(SNS) 홍보 콘텐츠를 창작해 철새홍보관과 태화강 동굴피아 운영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공단은 2022년부터 2년 간 태화강 조류생태관광홍보단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눈높이에서 불특정 다수가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홍보활동을 전개 결과 온라인 인지도 향상으로 철새홍보관은 2년 연속(22년, 23년) 방문객 3만 명 이상 기록, 태화강 동굴피아 이용객은 올해 1월 시설방문객이 50% 증가한 1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제3기 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단원들의 사회관곕망(SNS)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활동 할 예정이며, 다양한 세대 층에게 맞는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MZ세대인 30대에서부터 60대 중장년층 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잠재적인 고객이 될 수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사회관계망(SNS) 홍보단을 운영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 전개를 통한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 국가정원 생태문화 관광거점시설로서 철새홍보관과 태화강 동굴피아의 매력을 울산시민과 더 나아가 전국으로 홍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