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 종갓집노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종갓집노인복지관 오는 9월 개관…함월노인복지관 분관 형태로 운영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6:39]

중구-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 종갓집노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종갓집노인복지관 오는 9월 개관…함월노인복지관 분관 형태로 운영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4/04/11 [16:39]

▲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 종갓집노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 중구와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이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종갓집노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상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 대표이사, 서임량 함월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 총 5년이다.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은 종갓집노인복지관 및 경로식당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미·교양·건강지원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종갓집공공실버주택(종가12길 35) 안에 들어서는 종갓집노인복지관은 연면적 783.05㎡,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9월 문을 연다.

노인복지관 시설 기준에 따라 함월노인복지관의 분관 형태로 운영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종갓집노인복지관이 문을 열면 어르신들의 복지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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