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울산원예농협, ‘해뜨미 기부곳간’ 운영 협약

울산원예농협에 기부함 설치, 시민 누구나 생필품 기부해 기부문화 확산 기여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3/29 [18:05]

울주군·울산원예농협, ‘해뜨미 기부곳간’ 운영 협약

울산원예농협에 기부함 설치, 시민 누구나 생필품 기부해 기부문화 확산 기여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4/03/29 [18:05]

▲ 울주군·울산원예농협, ‘해뜨미 기부곳간’ 운영 협약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울산원예농협 김창균 조합장,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뜨미 기부곳간’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해뜨미 기부곳간’은 대형마트 매장 내 생필품 기부함을 설치해 소비자가 장을 보면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하도록 도와 생활 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나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된 생필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해뜨미 기부곳간은 이날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매장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장을 보면서 이웃과 나누고 싶은 생활용품 등을 해뜨미 기부곳간에 넣어주시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며 “작은 기부가 모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자발적 기부 실천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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