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외출 자제 및 외출시 케이에프(KF)94 마스크 착용 당부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3/29 [14:15]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외출 자제 및 외출시 케이에프(KF)94 마스크 착용 당부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4/03/29 [14:15]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29일 낮 12시를 기해 울산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발령시점인 낮 12시 현재 울산지역의 미세먼지(PM-10) 전체 시간평균농도는 156 ㎍/㎥를 기록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100 ㎍/㎥ 미만이면 해제된다.

이날 미세먼지 주의보는 최근(26일과 27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발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 발령 시에는 외출할 때 반드시 케이에프(KF)94 등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호흡기 질환자나 노인,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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