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부의장, "마타도어에 흔들리지 않고 청주시민, 상당구민만 바라볼 터"

충청의오늘 | 기사입력 2024/02/21 [22:21]

정우택 부의장, "마타도어에 흔들리지 않고 청주시민, 상당구민만 바라볼 터"

충청의오늘 | 입력 : 2024/02/21 [22:21]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청주시민, 상당구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청주시민, 상당구민 여러분!!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마타도어에 결코 흔들리지 않고 청주시민, 상당구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국민의힘 공천면접(15일)을 앞둔 지난 14일 저녁, 1년 4개월 전인 2022년 10월경 카페주인 A씨가 봉투를 건넨 것처럼 기사가 나왔습니다. 특히, 첫 보도매체는 선관위에 회계보고된 내용이 없는 것처럼 기사를 작성하였고, 정작 당사자인 본인에게는 전화 한 통도 없이 취재조차 하지 않은 채 기사를 내보낸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자리에서 봉투를 거절하였고, 며칠후 A씨가 후원계좌를 요청하였으며, A씨가 공식적으로 후원계좌에 입금하여 투명한 절차에 따라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선관위에 회계보고된 것이 명백한 사실입니다. CCTV영상 제보자로 지목되었던 카페주인 A씨 조차도 기사에 나오는 메모 내용 중 후원계좌 입금과 식사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관련 영수증과 선관위회계보고내역을 공개해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야당의 정치공세는 심화되었습니다. 공천일정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더군다나 공천면접을 하루 앞둔 저녁에 이러한 허위보도를 하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저의가 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러한 허위보도를 의도적으로 시도하고, 종용하거나 사주한 세력이 있다면 절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진실이 밝혀지기까지는 이미 선거가 끝난 후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저를 파멸시키기 위해 온갖 수단을 이용하여 선거구민을 속이고 있다는 의혹이 강하게 드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진실을 숨긴 채, 공천을 앞두고 영상만으로 청주시민과 국민들을 속이고 기망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저의는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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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주시민, 상당구민 여러분!!

이는 명백한 정치적 인격살인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지금까지 한 사람이 살아온 정치적 인생을 모조리 무너뜨리고, 정치적 인격살인을 스스럼 없이 자행하는 세력이 있다면 결코 좌시할 수 없습니다. 최초 보도자인 인터넷언론기자와 방송기자, 신원불상의 제보자를 경찰에 고소하였고, 대장동사건을 비롯한 수많은 범죄행위로 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앞으로도 허위사실을 기반한 정치공작을 하는 적폐에 대해서는 법적 소송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정치를 시작하는 후진들을 위해서라도 선거에서 허위사실 유포나 마타도어가 더 이상 자리잡지 못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물려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이를 악용하는 세력은 반드시 수사를 통해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하며, 청주시민 여러분도 함께 동참하여 심판해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청주시민, 상당구민 여러분 지난 30여년동안 정치를 하면서 저는 올곧게 정치를 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정치를 이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자부합니다. ‘돈을 벌려고 공직생활을 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나라를 망친다’는 아버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들과 국민들에게 떳떳한 정치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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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과정에서 수많은 마타도어와 네거티브를 경험하였고, 정치의 비정함과 배신감으로 수많은 좌절과 아픔을 겪어 봤습니다. 비수가 가슴에 꽂힌 채 혼자서 밤잠을 설친 적도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좌절했을 때 저를 다시 일으켜 주시고, 가슴에 비수가 꽂혔을 때 그 상처를 치유해 주신 것도 모두 우리 청주시민, 상당구민 여러분이셨습니다. 청주시민, 상당구민들께서 온갖 마타도어와 네거티브에도 흔들리지 않고 저를 끝까지 믿어주셨기에 가능했었던 것입니다. 저 또한,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 정우택은 청주시민, 상당구민 여러분만 믿고 앞으로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충청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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