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의 소·확·행 지역 맞춤형 깨알공약 ⑦

잠자던 신용카드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전환
소상공인 자영업계 등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2/21 [22:05]

최재형의 소·확·행 지역 맞춤형 깨알공약 ⑦

잠자던 신용카드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전환
소상공인 자영업계 등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2/21 [22:05]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서울시 종로구를 지역구로 둔 최재형 국회의원이 최근 단수 공천 확정 후 종로 지역 주민을 위한 체감형 공약 발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잠자던 신용카드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앞으로 종로구민들은 잊고 있던 신용카드 포인트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종로구)은 21일 ‘최재형의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지역 맞춤형 깨알공약 ⑦’발표를 통해 각종 신용카드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전환하는 종로형‘스마트’종로사랑상품권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러 제휴사에 흩어져있던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일리지를 전환한 종로형 ‘스마트’ 종로사랑상품권은 기존 ‘종로사랑상품권’과 동일한 방식으로 종로 관내 1만 여 곳 이상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일리지 전환 지역화폐 사업의 성공사례는 이미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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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용인시는 작년 4월, 카드사 등의 포인트를 모아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시티포인트’서비스를 시작해서 호평을 받았다.

 

종로형‘스마트’종로사랑상품권에 용인‘시티포인트’에 활용된 블록체인 기술 등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더욱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최재형 의원의 계획이다.

 

종로형‘스마트’종로사랑상품권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계 등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충청의오늘


최재형 의원은“관내 소상공인 업체만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는 종로사랑상품권의 효과는 이미 충분히 입증되었다”며,“종로형‘스마트’종로사랑상품권 개발을 통해 구민들이 종로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사용하면 지역내 소비 증진으로 소상공인 자영업계 매출 증대에 기여하여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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