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는 1월 25일(목) 11시 자유회관에서 강석호 총재와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세종시지부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총재,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하여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 권순철 사무총장 등 회원 1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지부회장 새해인사, 총재 격려사, 세종시장 축사, 자유수호 퍼포먼스, 새해 복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소완섭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소완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2024년 갑진년은 우리 한국자유총연맹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해로 ‘자유의 역사 70주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와 안보지킴이로서 역할 강화는 물론 지역, 계층, 세대갈등 해소를 위한 국민통합활동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신년 포부를 밝혔다.

강석호 총재의 격려사 모습. © 충청의오늘

강석호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취임후 1년동안 연맹 조직정비와 정체성을 강화하고 안보가치관을 확립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10대에서 30대를 중심으로 주니어자유연맹을 결성하여 젊은 세대에게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알리고 자유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 충청의오늘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에서“새로운 마음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2024 세종시지부 신년하례회 개최를 축하하며,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유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적 갈등해소를 통해 진정한 사회 통합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 함께“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퍼포먼스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완성”퍼포먼스를 진행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제2의 수도 완성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