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세종시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부발전(주)세종발전본부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두꺼비·어깨동무·디딤돌 집수리봉사단이 세종시 읍면동 228가구 집수리와 44가구 생활수리를 실시하였다. 

 그동안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한 성과를 인정 받았고 특히,  아름다운 주거복지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장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받았다.

 임명옥 센터장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영광스런 종합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힘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두꺼비봉사단, 어깨동무봉사단, 디딤돌봉사단의 자원봉사자 덕분이다”라며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활동하는 집수리봉사단 단장님께 감사드리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