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1일 시청사 북문, 공무원 및 시민 동절기 불안정한 혈액 수급 극복 동참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12/01 [11:27]

대전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1일 시청사 북문, 공무원 및 시민 동절기 불안정한 혈액 수급 극복 동참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12/01 [11:27]

▲ 대전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대전시는 1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헌혈버스 1대를 동원하여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동절기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공가 및 자원봉사 시간(각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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