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3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실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 마련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3/11/24 [18:47]

청주시, ‘2023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실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 마련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3/11/24 [18:47]

▲ 청주시, ‘2023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실시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청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로 찾아가 1부 전문가의 강의와 2부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주민참여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농·귀촌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상당구 일원 3개 마을(미원면, 남일면, 문의면)을 선정해 각 마을에서 융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시작부터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1부 마을별 강의는 (사)농촌으로가는길 성여경 대표가‘더불어 사는 마을’강의 주제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간의 융화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갈등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2부 주민참여형 교육은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지역 고랭지 배추와 농산물로 만드는 김장체험’, 남일면에서‘반려식물정원 만들기체험’, 문의면에서‘에코화분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며 지역주민과의 융화 및 갈등 해소를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마을에서 다양한 융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길훈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