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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는 그동안 학교 발전을 성원하며 힘을 보태준 동문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문들의 설 명절맞이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학교 측은 학교 안팎의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화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문여러분의 고향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환영의 글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항숙 교장은 “지난 한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설 연휴 기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백곡교육 가족들은 동문들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면서 학생들의 끼와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