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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독거, 조손, 다문화 등의 취약가구수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내 자원봉사 단체들과 연계한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실천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송탄보건소 관내 많은 봉사단체가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실천프로그램에 참여 크고 작은 따뜻한 후원 물품(450만원 상당)을 보건소에 기탁했다.
 
이와관련해 국제대학교자원봉사단 및 약사회(송탄마이다스클럽 및 일진회)에서 쌀:480Kg을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두82세트(160만원상당)를 포도나무사랑나눔회에서 내의20벌(40만원상당)을 한국부인회평택시북부지회에서 장학금40만원상당을 송탄부락라이온스클럽에서 7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보건소에 기탁했다. 
 
송탄보건소에서는 기탁된 물품을 맞춤형방문보건 2,685가구 3,000여명 대상자 중 후원의 손길이 시급한 복지사각 지대 ,대상자를 선정 우선으로 물품을 제공, 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나 욕구해결 등을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들과 연계 체계를 구축 다각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 어려운 이웃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는 섬김 행정을 구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