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aily 충청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가 1일 오후 충북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충북도당 핵심당직자 워크숍'에 참석하여 특강을 했다.
 
김 대표는 "이번 4.13 총선에서 '경제 민주화'에 대한 답을 해결해 달라며 국민들이 표로 보여줬다"면서 "경제 민주화로 포용적 성장을 이뤄야 더민주가 집권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충청·TK 연합으로 대권을 염두에 두고 발언을 하였으나, 역대 선거에서 충북에서 이기지 못하면 집권하지 못함을 더민주 당직자들이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만약 대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국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행복한지 준비햐야 한다"면서 "칭송 받는 대통령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대선에 관심 있는 이는 앞으로는 잘 준비해서 정책 정당, 경제 정당으로 변모하려는 인식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 최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