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활동 강화

차단방역 수칙 홍보에 온 힘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10/04 [16:39]

청주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활동 강화

차단방역 수칙 홍보에 온 힘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10/04 [16:39]

▲ 청주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활동 강화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청주시는 북방 철새가 국내에 내려오는 시기가 도래하고 경기 북부, 강원도 등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 등을 동원해, 일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특히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에 마을방송, 문자 발송을 통해 일제 소독을 독려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했다.

또한, 청주시 관내 주요 교통시설(버스터미널, 오송역, 청주공항 등)에 현수막을 12개 설치하는 등 축산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에게 차단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철새도래지, 축산농가 주변 등을 공동방제단 및 시 자체 보유차량을 동원해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모든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 축산시설, 축산차량들은 일제소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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