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철 조합장, “가격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원칙 지킬 터”

신 조합장, 보람동 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준공“ 감계무량
남세종농협 보람동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 개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9/13 [13:38]

신상철 조합장, “가격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원칙 지킬 터”

신 조합장, 보람동 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준공“ 감계무량
남세종농협 보람동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 개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9/13 [13:38]

  신상철 남세종농협 조합장은 13일 오전 11시 보람동 마트 로컬매장공사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신상철 남세종농협 조합장은 “소포장 소량 판매대를 마련하여 가격을 통한 소비자의 충족을 시키는 가격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조합장은 13일 오전 11시 보람동 로컬푸드 착공식 기념사에서 “그동안 보류되었던 보람동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준공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감계무량하기 그지없다”며 기쁜 마음을 제일먼저 나타냈다.

 

남세종농협은 장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자연재해와 소비가 둔화되고 국민들의 인식 변화와 국가 간 시장압력 개방으로 식품소비에 따른 국경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말한 후, “신농산물의 꽈도한 농약사용과 유전자변형 식품 등 먹거리의 걱정도 더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세종시에서 보람동 하나로 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착공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의미 부여를 했다.

 

이어 신 조합장은 “지금 우리 농촌의 현실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매우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한 후,“우리 농촌의 가족농은 대농과 기업농에 밀려 농업을 지속할 힘을 잃어가고 있다”며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토로하기도 했다.

 

  © 충청의오늘


또한, 그는 농촌의 어려운 환경을 하나 하나 나열했다.

 

“국산 농산물의 판매기반은 농협과 함께 하고 있으면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이 지역은 다품종 소량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에게 농협은 판로를 제공하여 농가소득을 높여주는 것일 거라며, 농협의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     ©충청의오늘

 이어 그는 “3, 4생활권의 지역은 우리농산물을 판매하는 대형 매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종시 관내와 충남 관내의 농산물을 수집하여 농협에서 적정관리 된 농산물을 판매하여 직매장에 소포장 소량 판매대를 마련하여 가격을 통한 소비자의 충족을 시키는 가격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에 하나로 마트가 양질의 생산물을 곷급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 였다면 이제는 농업인과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판매농협구조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며 “스마트 농업을 적극 활용하고 활성화를 통한 배달확대 등 고객 선호도를 감안한 판매와 전문가의 조언과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그 모든 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충청의오늘



그는 “행정도시로 눈부시게 발전한 세종시가 행정과 문화의 도시로 발전을 하고 있고, 행정도시를 넘어 미래전략도시로 발돋음한 세종시가 되고 있다”며 “그동안 3,4 생활권의 도시개발에 따라 소담지점, 보람지점, 대풍지점, 반곡지점, 집현지점을 개청하여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하며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세종시의 벌전과함께 남세종농협의 비약적인 발전을 설명하기도 했다.

 

신 조합장은 “올해 태풍과 홍수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농업 농촌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조합원들과 한결같이 남세종농협을 아껴주시는 고객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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