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경제통상국, 신규사업 발굴 박차 !도 경제통상국, 대규모 국가재정사업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합동 사업 발굴 회의 개최[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북도 경제통상국은 지난 1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발굴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제통상국은 국책사업 등 대규모 국가재정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사업발굴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신규사업발굴단은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혁신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도 관련 부서의 팀장 등 총 18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혁신기관에서 제안한 신규사업과 추가발굴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제통상국은 ‘내륙의섬’특화발전 특구, 양수발전소 건설 등 회의를 통해 발굴된 11건의 신규사업에 대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감소, 경기회복 불확실성 전망 등 향후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업, 소상공인, 에너지 등 관련 분야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함께 국가재정사업에 체계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hes2028@naver.com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