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기존 제방 그대로 두고 미호천교 건설 불가능…SBS 등 보도 ‘미호천교 제방 철거’ 설명

SBS 등이 보도한 “공사로 둑 일부러 열었다…명백한 인재” 오송 주민 분통
교량 공사를 위해 둑을 일부러 제거하여 하천수 범람
지난해 현장 모습에도 교량 하부에 둑이 없는 모습 목격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7/19 [09:47]

행복청, 기존 제방 그대로 두고 미호천교 건설 불가능…SBS 등 보도 ‘미호천교 제방 철거’ 설명

SBS 등이 보도한 “공사로 둑 일부러 열었다…명백한 인재” 오송 주민 분통
교량 공사를 위해 둑을 일부러 제거하여 하천수 범람
지난해 현장 모습에도 교량 하부에 둑이 없는 모습 목격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7/19 [09:47]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행정중심복합청은 지난 장마비로 ‘미호천교 제방 철거’관련 SBS 등이 보도한 “공사로 둑 일부러 열었다…명백한 인재” 오송 주민 분통 등에 대한 기사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행복청은 기존 제방을 그대로 두고 미호천교를 건설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각 설치 공사를 위해 공사구간에 해당하는 기존 제방의 일부는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21년 11월 철거하였다고 주장했다.

 

어어 행복청은 22년 6월 우기에 대비하여 임시제방을 구축‧사용 후 우기가 지난 9월에는 철거하였으며, 금년에도 우기에 대비해 임시제방을 재축조(6.29.~7.7)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도된 현장 사진은 지난해 우기 대비 임시제방을 설치하기 전이거나, 우기 이후 철거한 상태의 사진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