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산 박사(전 공주대 학장)의 융통합교육 칼럼집 ‘세종은 교육이다’의 출판기념회가 25일 오후 4시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서 열고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임 박사의 출판기념회는 매주 5회 지역신문에 게재했던 칼럼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으로, 이책에는 세종교육, 창의독서, 공부비결, 명품인생 등에 관한 융통합 교육을 담고 있다.
특히 세종교육에서는 ‘세계적인 명품도시에 국내 최고의 명품교육을 지향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임 박사는, “세계를 선도하는 명품 세종교육으로 스마트교육+창의성교육+인성교육+상생교육을 통해 한국인의 KS마크인 세종인재와 세계로 향한 글로컬(global+local)리더를 길러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세종교육 목표로 멘토식 융통합 창의성 교육과 세계적 선도모델 스마트 교육을 제시하고 융통합교육으로 미래를 창조한다"며 창의성교육과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 연기면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로서, 영문학, 교육학, 미술학, 목회학 등을 전공하고 국내 최초로 만화+영상+게임 관련 학과를 개설해 공주대학교는 물론, 세종시내의 한국영상대학교와 성남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200여개 학교에 개설 운영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최민호 전 건설청장, 이춘희 민주당세종시당위원장전, 김홍만 전 국회의원,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 조선평 전 연기군의회 의장, 임선빈 세종시예총회장, 박종호 전청주대학교사회대학장, 한상봉 한남대 총동문회장과 교육계 인사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임 박사는 현재 세종교육문화예술원을 운영하면서 공주대 명예교수,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장, 세종시문화재위원, 세종향토사연구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한 공주대 문화대학장과 영상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고 교육과 행정을 경영하면서 90년대부터 국내 최초로 새로운 학문과 예술을 융합해왔으며, 46년간 초중고대 학교에서 교수활동을 했왔으며, 대통령 자문 교육개혁위원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