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회장 조복자)는 7. 7(금) “반찬나눔 동네 행복지킴이 3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롬동분회는 새롬동주민센터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층가구 등 15가구를 추천받아 전날부터 장을 봐 오전에는 삼계탕과 반찬을 만들고 오후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근황을 묻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세종시 남부통합보건지소 조리실에 모여 삼계탕을 만들고 오이무침, 장아찌 등 반찬을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각 가구에 전달했다.
조복자 새롬동분회장은 "갑작스러운 무더위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삼계탕과 반찬을 나누는 동네행복 지킴이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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