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다함께돌봄 종사자 역량 높인다”

21일 유성아이 7개소 및 학교돌봄터 종사자 대상 워크숍 실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6/21 [11:38]

유성구, “다함께돌봄 종사자 역량 높인다”

21일 유성아이 7개소 및 학교돌봄터 종사자 대상 워크숍 실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6/21 [11:38]

▲ 유성구청 전경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유성아이 1~7호점, 학교돌봄터)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민간위탁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소통을 위한 힐링 강연 △다함께돌봄 사업 전문교육 △소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센터 간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아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돌봄인프라를 확대해 촘촘한 마을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민선8기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약속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3월 대전 최초로 원신흥초 복용분교 학교돌봄터를 개소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 마을공동체 돌봄공간 5개소 등 총 12개의 돌봄공간을 지역별로 조성했으며, 올해는 3개소를, 오는 2026년까지는 총 20여 개소의 초등돌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제공을 위해 힘쓰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의 돌봄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