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 안녕 충북! 나눔마을 만들기’ 현판식 개최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6/17 [19:23]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 안녕 충북! 나눔마을 만들기’ 현판식 개최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3/06/17 [19:23]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 안녕 충북! 나눔마을 만들기’ 현판식 개최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봉양읍 장평2리 고모동 경로당에서 ‘2023 안녕 충북! 나눔마을 만들기’ 현판식을 개최했다.

‘나눔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전개해 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봉양읍 장평2리(고모동,구미,덕포마을)가 도내 49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해 지난 5월부터 한 달 간 도배·장판 교체, 도색 작업, 이미용 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대림비앤코(주)에서 위생도기가 노후화된 5가구를 선정해 위생도기 철거 및 교체 작업을 후원했고,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건축사업소에서도 경로당 출입구 안전바 설치 및 계단 오일스테인 도색 등을 진행하며 마을주민 편의를 위해 봉사했다.

이번 현판식은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박종철 센터장은 “다양한 재능 나눔으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순 제천부시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제천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이를 적극 독려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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