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우(3학년) 학생은 남권 금메달, 남곤 금메달, 남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현수(1학년) 학생은 태극권 은메달, 태극검 은메달을 목에 걸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였다.
첫째날에는 고영우(3학년) 학생이 남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고등부로 처음 경기에 임한 김현수(1학년) 학생은 태극권에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또한, 둘째날에는 고영우(3학년) 학생이 남도 경기 중 착지 자세에서 넘어지는 큰 실수를 하며 아쉬운 은메달을 차지하였지만, 뒤이어 열린 남곤 경기에서 상당히 좋은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고영우(3학년) 학생은 “겨울에 큰 부상을 입어 재활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어서 기쁘다. 실수한 부분은 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수(1학년) 학생은 “태극권 전능으로 종목을 바꾸고 난 후 고등학교 첫 대회였는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 준비한 기간이 짧아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대회였다. 더욱 더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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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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